이중턱지방흡입 뒤 체중이 오르내리면 턱선은 어떻게 될까 —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로 이해하는 체중 관리 루틴과, 활동을 늘려 가는 순서

이중턱지방흡입 뒤 체중이 오르내리면 턱선은 어떻게 될까 —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로 이해하는 체중 관리 루틴과, 활동을 늘려 가는 순서

명절 연휴가 끝나고 무심코 올라선 체중계에서 숫자가 조금 올라가 있으면, 사람 마음이 제일 먼저 향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이중턱지방흡입을 받았거나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아마 거울 속 턱선일 것입니다. “몇 킬로 쪘으니 턱 밑이 다시 두꺼워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순식간에 스쳐 갑니다.

이 글은 그 걱정을 숫자 몇 개로 눌러 놓으려는 글이 아닙니다. 대신 왜 체중과 턱선이 완전히 따로 움직이지 않는지, 그리고 수술 뒤 어느 시기에 무엇을 조심하고 언제부터 활동을 늘려 가면 되는지를 비너스의원이 공개해 온 의학 자료의 문장으로 하나씩 짚어 보려 합니다. 자료에 없는 기간이나 수치는 일부러 적지 않았고, 개인별 일정은 반드시 진료 때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은 지방흡입 수술만 20년을 해 온 병원입니다. 아래 내용은 병원이 환자분들께 안내해 온 글과 지방흡입 의학 서적의 해당 장을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맨 아래 출처란에 책과 장을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턱선 사진을 기록하는 모습
턱선의 경과는 같은 각도와 조명에서 기록하고, 회복 중 변화는 의료진과 함께 확인하세요.

1. 체중계 숫자와 턱선,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먼저 헷갈리기 쉬운 지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중턱지방흡입은 체중을 줄이는 수술이 아니라 턱 아래 지방층의 모양을 다듬는 수술입니다. 비너스의원의 수술 후 안내에도 지방흡입은 체중 감량이 목적이 아니라 체형을 만드는 시술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지방은 무게보다 부피가 큰 조직이라, 숫자는 크게 변하지 않아도 모양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 함께 나옵니다.

그렇다면 수술이 끝난 뒤 체중이 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질문의 열쇠는 지방세포의 크기와 수의 차이에 있습니다.

턱밑 윤곽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설명 듣는 모습
이중턱 지방흡입은 체중 감량이 아니라 턱밑 윤곽을 다듬는 수술입니다. 이후 체중 변화가 윤곽에 미칠 영향도 상담에서 확인하세요.

비너스의원 자료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다이어트나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서 몸무게가 줄어드는 방식이고,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를 없애는 수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흡입 뒤 체중 증가가 없는 한 수술한 부위가 다시 살찌지는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바로 뒤에 같은 문장이 조건을 붙입니다. 수술 뒤 체중 관리에 실패해서 체중이 늘어나면 남아 있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므로 살이 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지방흡입은 이중턱 부위의 지방세포 수를 줄여 놓은 상태에서 출발하게 해 주지만, 그 출발선을 유지할지는 이후의 체중 관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한 번 빼면 끝”이라는 말도, “결국 다시 찐다”는 말도 모두 이 조건 설명이 빠진 반쪽짜리 이야기입니다.

2. 체중 관리를 잘하는 분의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

비너스의원의 FAQ에는 눈여겨볼 문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방흡입 뒤 만족도를 조사한 논문을 보면 수술 후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체중 유지를 잘하는 분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내용입니다. 수술의 결과가 수술실 안에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술 뒤의 생활이 만족도를 함께 만든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몇 킬로를 유지해야 한다” 같은 숫자는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그런 숫자는 자료에도 없고, 사람마다 골격과 근육량, 원래 지방이 붙어 있던 위치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정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내 기준선을 어떻게 기록해 둘 것인가’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의학 자료가 아니라 글쓴이가 정리한 생활 습관 제안이니 참고로만 보시면 됩니다.

  • 체중은 같은 조건으로 재기 —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한 번만 재서 기록해 두면 하루하루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됩니다.
  • 사진도 같은 조건으로 남기기 — 병원의 전후 비교 사진이 자세와 비율을 최대한 동일하게 맞춰 촬영되는 것처럼, 집에서도 같은 벽, 같은 거리, 같은 각도로 정면과 옆모습을 한 달에 한 번 남겨 두면 비교가 쉬워집니다.
  • 기준 사진은 붓기가 빠진 뒤의 것으로 — 수술 직후의 사진은 붓기가 섞여 있으므로, 뒤에서 설명할 회복 시기를 지난 뒤에 찍은 사진을 ‘내 기준선’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3. 수술 뒤 한 달은 ‘관리’보다 ‘가만히 두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체중 관리 이야기를 먼저 했지만, 수술 직후의 시기에 필요한 것은 오히려 정반대의 태도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방흡입 뒤에는 경화라는 회복 과정을 거칩니다. 지방층이 제거되면서 남은 피부가 수축하고, 그 과정에서 피부와 피하조직이 단단하게 뭉치는 현상입니다. 병원 칼럼은 이 과정을 의학적으로 비감염성 염증성 섬유화로 설명합니다. 피부가 남아도는 상태에서 쪼그라들며 뭉치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달리 지방흡입 뒤에는 피부 처짐이 잘 생기지 않고 오히려 늘어진 피부가 수축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얻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경화에 대해 자료가 알려 주는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화는 보통 수술 후 1~2주 사이에 최고조에 이르고, 이후 뭉침이 점차 풀리면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탄력이 생깁니다.
  • 흡입한 지방량이 많은 부위일수록 뭉침이 많고 더 오래갑니다. 이 섬유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효소에 의해 녹는 것이며, 물리적인 자극이나 마사지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 수술 후 5~7일쯤 되면 피부가 딱딱해지고, 딱딱한 부분과 덜 딱딱한 부분이 구별되면서 약간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경과이고, 4주 정도 되면 단단함이 풀리고 붓기가 거의 빠져 매끄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붓기와 멍은 대개 1~3주 정도 이어집니다. 지방흡입 합병증을 정리한 병원 글에는 멍이 생기면 대략 3주, 부종은 6주 정도, 뭉침이나 이상 감각은 1~3개월 지속될 수 있다고 인용되어 있습니다.
  • 수술 부위가 단단하게 뭉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것까지 풀리는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수술 뒤 한 달 안에 체중이나 턱선의 ‘완성된 모습’을 판단하려고 애쓰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숫자를 기록하더라도 해석은 미루어 두고,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지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병원 안내문이 지방흡입 수술 후 1주일째에는 붓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분명히 적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4. 활동은 ‘단계’를 밟아 늘립니다 — 갑자기 늘리면 안 되는 이유

회복 시기를 알았으니 이번에는 활동 이야기입니다. 아래에는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 수술 후 활동’ 안내를 정리했습니다. 일반적인 안내이며, 턱·목 수술 후 구체적인 일정은 담당 의사에게 확인하세요.

턱밑 회복 중 일상 복귀 일정을 정리하는 모습
일상 복귀와 활동량은 회복 상태에 맞춰 서서히 늘리고, 구체적인 시기는 병원 안내를 따르세요.
  • 운전은 수술 후 24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 직장 복귀는 대개 수술 후 1~2일이 지나면 가능하고, 수술 범위와 양에 따라 다르지만 사무 업무는 1~3일이면 충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벼운 운동은 불편이 없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테니스, 에어로빅, 조깅 같은 활발한 운동은 수술 후 4주가 지나야 가능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운동보다 활동을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안내가 ‘천천히’를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경화과정과 연결됩니다. 지방층 속의 작은 혈관들도 피부가 수축하면서 함께 단단하게 굳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갑작스럽게 몸을 쓰면 뭉쳐 있던 조직 안의 혈관이 찢어져 출혈이 생길 수 있고, 피부와 근육 사이에 피가 고이는 것을 혈종이라고 합니다. 병원 칼럼은 혈종을 외과적 응급상황이라고 명시합니다.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불편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이 합병증을 피하려는 장치라는 이야기입니다.

한 가지 꼭 밝혀 둘 점이 있습니다. 위의 활동 안내는 팔이나 복부 같은 부위의 일반적인 지방흡입을 기준으로 쓰인 글이고, 턱과 목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턱·목은 말을 하고 음식을 먹고 고개를 돌리는 일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부위라, 어떤 동작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는 담당 의사에게 따로 확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 글에서도 턱·목에 특화된 일정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5. 턱·목 부위라서 더 신경 쓰이는 것들

이중턱지방흡입이라고 하면 막연히 ‘턱 밑 한 군데’만 떠올리기 쉽지만, 지방흡입 서적에서는 이 부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눕니다. 투메슨트 기법을 다룬 Klein의 책은 얼굴과 목의 지방흡입이라는 표현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하며, 이 부위의 지방흡입 대상이 턱밑, 턱살(jowl), 뺨의 작은 부위라고 설명합니다. 목뒤 주름 아래쪽의 목이나 갑상연골까지 반드시 흡입해야 최적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어서, 이 시술을 ‘턱, 뺨, 턱살의 지방흡입’이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같은 책은 이 부위의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데 투메슨트 기법이 선택되는 방법이라고 하고, 이상적인 환자는 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지방흡입으로 달성 가능한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분이라고 밝힙니다. 또 얼굴 윤곽을 다루는 다른 지방흡입 서적(Shiffman 편)도 환자 선택과 환자 교육이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요약합니다. 체중 관리 이야기와 맞닿는 대목입니다. 수술 뒤 체중과 생활까지 미리 상담해 두는 것이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피부 탄력에 대해서는 비너스의원의 복부 사례 글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수술 전에 이미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남는 피부의 양이 많은 경우에는 피부 수축이 충분하지 않아 약간의 주름이 남을 수 있고, 수술 후 체중이 다시 늘면 남아 있는 지방세포가 커져 라인이 달라질 수 있으니 체중 관리도 함께 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은 복부를 다룬 글이지만 ‘탄력과 체중이 결과의 지속에 함께 작용한다’는 원리는 턱 아래 피부를 이해할 때에도 참고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내 피부가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는 진료실에서 직접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6. 사진으로 ‘기준선’ 보는 연습 — 2024년에 촬영한 세 각도

체중 관리 루틴의 핵심은 결국 ‘같은 조건에서 같은 곳을 비교하는 눈’입니다. 아래는 비너스의원에서 이중턱 지방흡입을 받은 분의 수술 전·후 사진 세 쌍으로, 2024년 촬영한 사진입니다. 눈 위쪽이 나오지 않도록 편집되어 있고, 같은 각도끼리 좌우로 나란히 놓았습니다. 사진이 무엇을 ‘증명’한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을 비교해야 하는지를 연습해 보시라는 취지입니다.

반대쪽 옆모습(측면②)에서 수술 전 사진에는 턱 아래로 늘어지는 볼륨과 접힘선이 눈에 띄고, 수술 후 사진에서는 턱선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선이 한결 정리되어 보입니다. 다만 이것은 사진 한 쌍에서 보이는 모습일 뿐이고, 같은 수술을 받아도 피부 탄력과 지방의 분포, 나이, 회복 과정에 따라 결과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또 수술 후 사진을 몇 주 시점에 찍었는지에 따라 붓기 정도도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볼 때는 ‘내 사진과 같은 각도, 같은 조건인가’를 먼저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한 가지 더 덧붙입니다. Klein의 책은 얼굴·턱 지방흡입의 전후 사진을 공개할 때 함께 시행한 다른 미용 시술이 있다면 그 목록을 함께 밝혀야 한다는 윤리적 기준을 적어 두었습니다. 턱 보형물 같은 시술이 함께 이루어졌는데 이를 숨긴 채 지방흡입의 결과로만 보여 주면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사진을 보실 때 이런 점을 질문해도 좋은 이유입니다.

7. ‘체중이 늘었나?’ 싶을 때 거꾸로 확인해 보는 네 단계

거울 앞에서 턱 밑이 예전보다 도톰해 보인다고 느껴질 때, 곧바로 “살이 다시 붙었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확인해 볼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앞에서 본 회복 시간표를 거꾸로 적용한 것입니다.

  • 1단계 — 지금이 회복 구간인가. 수술 후 몇 주가 지나지 않았다면 붓기와 경화가 아직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병원 자료는 1~2주에 경화가 최고조에 이르고, 붓기와 멍은 대개 1~3주, 부종은 6주 정도, 뭉침은 1~3개월 이어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 구간의 두께감은 체중 때문이 아니라 회복 과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2단계 — 같은 조건에서 잰 숫자인가. 아침과 저녁, 식사 전후, 짠 음식을 먹은 다음 날의 체중은 서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기록해 둔 같은 요일·같은 시간대의 숫자끼리 보세요.
  • 3단계 — 같은 조건에서 찍은 사진인가. 고개의 각도나 조명, 카메라와의 거리가 달라지면 턱 밑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정면과 옆모습을 기준 자세로 다시 찍어 한 달 전 사진과 나란히 놓아 보세요.
  • 4단계 — 그래도 달라 보인다면 병원에 사진과 함께 문의. 한쪽만 유난히 붓거나 단단함이 오래 이어지는 경우, 혹은 갑자기 불편이 커지는 경우에는 기다리지 말고 병원에 알려야 합니다. 특히 수술 후 초기에 갑작스러운 활동 뒤 한 부위가 빠르게 부풀어 오르거나 통증이 심해졌다면 앞에서 본 혈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바로 연락하셔야 합니다.

이 네 단계는 ‘내가 스스로 진단하는 법’이 아니라, 병원에 문의할 때 쓸 정보를 모아 두는 순서입니다. 같은 조건의 체중 기록과 사진 몇 장만 있어도 상담 시간이 훨씬 구체적으로 쓰입니다.

8. 시기별로 챙길 것 한눈에 보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시기별로 다시 묶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은 모두 비너스의원 자료에서 확인되는 범위이며, 개인별 차이가 있습니다.

  • 수술 직후~1·2주 — 경화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해석은 미루고, 갑작스러운 활동은 피하며, 병원 안내를 따릅니다. 운전은 24시간 이후, 직장은 일반적으로 1~2일 이후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 3~4주 — 붓기와 단단함이 풀려 가는 시기입니다. 불편이 없다면 가벼운 활동부터 이어 가고, 활발한 운동은 4주가 지난 뒤부터 가능하다는 안내를 기준으로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 1~3개월 — 뭉침이나 이상 감각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이때부터 같은 조건의 체중과 사진 기록을 쌓아 두면 ‘내 기준선’을 만들기 좋습니다.
  • 6개월 무렵 — 병원 자료가 말하는 완전한 회복의 시점입니다. 이때까지의 기록을 놓고 변화를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이 시기 이후에 보완을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안내도 있습니다.

9. 상담 때 가져가면 좋은 질문 여덟 가지

체중과 활동 이야기를 정리하며, 진료실에서 직접 물어보면 좋을 질문을 모았습니다. 답은 병원에서 개인별로 받으셔야 하며, 이 글에는 답을 적지 않았습니다.

  • 내 턱 밑 지방은 어느 범위(턱밑, 턱살, 뺨 일부)까지 흡입 대상인가요?
  • 내 피부 탄력으로는 수술 뒤 수축이 어느 정도 기대되나요?
  • 수술 후 압박은 어떤 방식으로, 얼마 동안 하게 되나요?
  • 말하기와 식사,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는 동작에서 조심할 점은 무엇인가요?
  • 직장이나 사람을 만나는 일정은 언제쯤부터 잡아도 될까요?
  • 가벼운 운동과 활발한 운동은 각각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수술 뒤 체중이 늘 때, 제 경우에는 어떤 부분이 먼저 달라질 수 있나요?
  • 붓기나 뭉침이 오래가는 것 같을 때, 언제 연락드리면 되나요?

10. 자주 묻는 질문

Q. 수술 뒤에 체중이 늘면 이중턱이 다시 생기나요?
비너스의원 안내에 따르면 지방흡입은 수술한 부위의 지방세포를 없애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없는 한 다시 살찌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체중 관리에 실패해 체중이 늘면 남아 있는 지방세포가 커져서 살이 쪄 보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변화가 어느 부위에 나타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상담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마사지를 하면 뭉친 것이 빨리 풀리나요?
병원 칼럼은 경화로 생기는 섬유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효소에 의해 녹는 것이며 물리적인 자극이나 마사지로 풀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이미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임의로 만지기보다 병원에 먼저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운동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일반 안내로는 불편이 없으면 가벼운 운동은 시작할 수 있고, 테니스나 에어로빅, 조깅 같은 활발한 운동은 수술 후 4주가 지나야 가능합니다. 갑작스러운 운동보다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원칙이며, 턱·목 수술에서의 구체적인 시기는 담당 의사에게 확인하세요.

Q. 수술 뒤 얼마 만에 출근할 수 있나요?
비너스의원의 일반 안내는 대개 수술 후 1~2일이 지나면 직장에 나갈 수 있고 사무 업무는 1~3일이면 충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만 수술 범위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고, 얼굴은 다른 사람의 눈에 쉽게 띄는 부위라 붓기와 멍 때문에 마음이 편한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수술 날짜를 잡을 때 미리 상의하세요.

Q. 붓기가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붓기와 멍은 대개 1~3주 정도 이어지고, 4주쯤이면 딱딱함이 풀리며 붓기가 거의 빠지고,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 걸린다는 것이 병원 자료의 설명입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이 기간보다 길어지거나 한쪽만 유난히 붓는 경우에는 병원에 알려 주세요.

Q. 수술 뒤 압박은 어떻게 하나요?
비너스의원의 일반 안내는 수술 후 압박을 위해 압박붕대와 복대로 감싸고, 수술 후 1~2일째에 압박복으로 갈아입는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몸 부위 지방흡입을 기준으로 한 설명이므로, 턱과 목에서 어떤 방식으로 얼마 동안 압박하는지는 수술 전 상담에서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압박의 정도와 기간은 수술 부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Q. 시간이 지났는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남아 있으면요?
비너스의원 FAQ는 수술 뒤 문제가 있을 때 5~6개월이 지난 뒤에 손을 보는 것이 좋다고 안내합니다. 붓기와 뭉침이 풀리면서 라인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너무 이른 시기에 결론을 내리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입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기다리는 동안에도 병원에 상담은 하실 수 있습니다.

Q. 체중 기록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정해진 횟수는 의학 자료에 없습니다. 위에서 제안한 것처럼 같은 조건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기록하는 것이 핵심이고, 자주 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간격을 늘려도 괜찮습니다. 기록이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거울 앞에서 더 불안해진다면 그 자체가 신호이므로, 그럴 때는 숫자를 줄이고 상담 때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11. 정리 — 체중, 사진, 활동, 세 가지를 ‘기록’으로 묶어 두기

이중턱지방흡입 뒤의 관리는 거창한 비법이 아니라 기록하고, 서두르지 않고, 필요할 때 묻는 것에 가깝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해석을 미루고 경화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활동은 병원 안내에 따라 단계적으로 늘리며, 붓기가 빠진 뒤에는 같은 조건의 체중과 사진으로 내 기준선을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두면 체중계 숫자가 조금 오르내리는 날에도 거울 앞에서 필요 이상으로 흔들리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의 어떤 문장도 개인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기간과 활동의 허용 범위, 피부 탄력에 따른 기대치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궁금한 점은 상담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은 전화 010-2353-4845 / 032-322-4845, 카카오톡 채널 https://pf.kakao.com/_cxeBlj, 온라인 상담 https://myvenus.co.kr/counsel에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전후사진 안내 — 동일인 여부: 비너스의원에서 수술한 동일인의 수술 전·후 사진입니다. 촬영시기: 2024년 촬영. 동일 조건: 같은 각도와 자세로 촬영한 사진을 같은 크기로 편집했으며, 눈 위쪽이 나오지 않도록 편집했습니다. 수술 결과는 피부 탄력, 지방의 분포, 나이, 회복 과정에 따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에는 붓기, 멍, 통증, 뭉침, 감각 이상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부작용 정보: https://myvenus.co.kr/251242

출처: 비너스의원 의학 자료(지방흡입 수술 후 활동에 대하여, 흔히 묻는 질문 FAQ, 다이어트·운동과 지방흡입의 차이점, 지방흡입 그 합병증의 이해, 늘어진 복부의 원통형 지방흡입 케이스 리뷰) · Klein JA. Tumescent Technique: Tumescent Anesthesia & Microcannular Liposuction. Mosby, 2000 — 35장 Chin, Cheeks and Jowls · Shiffman MA, Di Giuseppe A (eds). Liposuction: Principles and Practice. Springer, 2006 — 18장 Facial Recontouring with Lipos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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