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축소 지방흡입 후 첫 한 달, 회복의 순서를 미리 그려 보는 노트 — 무겁던 일상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가슴축소 지방흡입 후 첫 한 달, 회복의 순서를 미리 그려 보는 노트 — 무겁던 일상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가슴이 크다는 것은 단순히 사이즈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침에 브래지어를 채우는 순간부터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여름이면 가슴 아래쪽 피부가 쓸리고 짓무르며, 뛰거나 계단을 오를 때는 무의식적으로 팔로 가슴을 받치게 됩니다. 옷을 고를 때도 가슴에 맞추면 어깨와 허리가 남고, 허리에 맞추면 가슴이 끼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런 불편이 오래 쌓인 분들이 “가슴축소”를 검색하시고, 그 다음에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은 의외로 수술 방법이 아니라 이것입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나면 일상이 어떻게 돌아가나요?”
이 글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쓴 회복 노트입니다. 수술 방법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가슴축소를 지방흡입으로 하는 경우 수술 당일부터 한 달 안팎까지 몸과 일상이 어떤 순서로 움직이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그려 보았습니다. 먼저 밝혀 둘 것이 있습니다. 이 글의 활동 기준과 회복 설명은 비너스의원이 환자분들께 안내해 온 수술 후 활동 기준, 지방흡입 회복 과정에 대한 자료, 유방 지방흡입에 대한 병원 안내문을 근거로 했습니다. 자료에 숫자로 정해져 있지 않은 부분(압박복 착용 기간, 샤워 시기, 경과 확인 일정 등)은 수술 범위와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임의로 숫자를 적지 않고 “상담에서 확인할 것”으로 따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회복의 속도와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전에 먼저 적어 두는 것 — 지금 내 가슴이 일상에서 건드리는 곳
회복 노트의 첫 장은 수술 후가 아니라 수술 전에 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은 불편이 사라지고 나면 불편했던 때를 금방 잊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몇 주가 지나 “그래서 뭐가 달라졌지?”라는 생각이 들 때 비교할 기준이 있어야 변화가 보입니다. 비너스의원 자료에서는 가슴이 평균 이상으로 클 때 생기는 어려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 목·등·어깨의 피로감과 통증 — 가슴의 무게를 하루 종일 지탱하는 데서 오는 불편
- 가슴 하방 피부의 자극 — 특히 여름철 피부염이 잘 생기는 부위
- 활동의 제약 — 일상생활이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신경 쓰여 움직임이 줄어드는 것
- 옷 고르기의 어려움 — 몸에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든 것
이 네 가지를 각각 “하루 중 언제 가장 심한지”, “어떤 옷·어떤 활동에서 신경 쓰이는지”와 함께 두세 줄씩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예를 들어 “퇴근 무렵 어깨가 가장 무겁다”, “여름에 가슴 아래가 따갑다”, “운동할 때 보호대를 두 겹 입는다” 같은 식입니다. 이 메모는 상담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의료진은 사이즈 숫자보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를 들을 때 수술의 목표를 더 정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으로 줄인다는 것 — 회복 경험이 달라지는 이유
가슴축소를 위한 수술 방식이 무엇이냐에 따라 회복의 모습은 크게 달라집니다. 비너스의원은 가슴축소를 유방 지방흡입으로 안내합니다. 병원 안내 자료가 정리한 유방 지방흡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흡입관이 들어가는 접근 부위와 관리 방법을 확인합니다. 흉터를 포함한 피부 변화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상담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 유두를 도려내어 이동시키지 않는 방식입니다. 유두 감각이나 수유와 관련된 변화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상담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 유선조직의 상태와 수술 범위는 개인별로 다릅니다. 향후 출산·수유 계획이나 수술 후 유방 검진과의 관계는 상담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 유방뿐 아니라 부유방, 겨드랑이, 유방 옆구리 등 주위 조직의 지방까지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슴만 도드라지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주위와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양을 목표로 합니다.
- 본인의 가슴 형태 그대로 축소됩니다. 새로운 모양으로 바꾸기보다 원래의 형태를 살린 채 사이즈를 줄이는 방식이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목표로 합니다.
회복의 관점에서 이 특징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접근 부위의 상처 관리와 회복 중 주의사항은 개인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신 회복의 중심은 지방흡입 수술이 공통적으로 거치는 과정, 즉 붓기와 멍이 가라앉고 피부가 자리를 잡는 시간입니다. 아래에서 이 순서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수술 당일 — 병원에서 보내는 몇 시간과 돌아가는 길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은 지방층에 수액을 넣어 부풀려 출혈과 통증을 줄인 상태에서 마이크로 캐뉼라라는 가느다란 흡입관으로 지방조직만을 흡입하는 투메슨트 방식입니다. 국소마취가 기본이며, 원하시는 경우 수술 중 불안감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 수면마취를 함께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 안내에 따르면 이렇게 출혈과 멍이 적고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진통제 없이 한 시간 정도 휴식한 뒤 퇴원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설명은 비너스의원 지방흡입 전반에 대한 안내이며, 가슴 수술의 범위나 마취 방법에 따른 구체적인 퇴원 시점은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어 당일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셔야 합니다.
수술 당일 돌아가는 길에서 기억해 두실 활동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운전은 수술 후 24시간이 지난 뒤에 하는 것으로 안내합니다. 마취와 수술 직후의 컨디션을 고려한 기준이므로, 수술 당일에는 직접 운전하기보다 가족이나 지인과 동행하거나 대중교통·택시를 이용하는 일정으로 잡아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노트에 적어 둘 것(상담에서 확인할 것) — 압박복을 어떻게, 얼마나 착용하는지, 샤워는 언제부터 가능한지, 첫 경과 확인은 언제인지는 수술 범위와 진행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숫자로 말씀드리지 않으니 상담에서 직접 확인해 메모해 두세요.
수술 후 첫 며칠 — 일상으로 돌아가는 속도는 직업이 정한다
병원이 안내하는 직장 복귀 기준은 “대개 수술 후 1~2일이 지나면 직장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술의 범위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사무적인 업무라면 1~3일이 지나면 충분하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많다고 안내합니다. 즉 책상에 앉아 일하는 분과, 팔을 많이 쓰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분의 복귀 속도는 같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출근할 수 있다”와 “평소처럼 움직여도 된다”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출근해서 앉아 업무를 보는 것과, 점심시간에 빠르게 걷거나 무거운 상자를 옮기는 것은 다른 활동입니다. 복귀 첫 주에는 업무량을 평소의 전부로 잡지 말고, 급한 일정은 앞당겨 정리해 두며, 몸이 보내는 신호(뭉침, 당김, 피로)를 확인하면서 활동을 조금씩 늘려 가시기를 권합니다.
- 사무직 — 병원 안내 기준으로 1~3일이면 충분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음. 단,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때의 불편은 개인별로 다름
- 서비스·현장직 — 팔을 올리거나 물건을 드는 동작이 많다면 복귀 시점과 업무 강도를 상담 때 미리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두기
붓기·멍·단단함 — 회복 중 몸이 보여 주는 변화 읽기
지방흡입 회복에서 가장 많이 놀라시는 대목이 바로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오히려 딱딱하고 울퉁불퉁해 보일 때”입니다. 병원 자료는 이 과정을 경화과정으로 설명합니다. 지방흡입은 피부와 근육 사이의 지방층을 제거해 체형을 성형하는 수술입니다. 지방층이 제거되면 피부가 남아돌게 되고, 이 피부가 쪼그라들며 자리를 잡는 동안 피부가 울고 뭉치는 느낌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경화과정입니다.
이 설명이 중요한 이유는, 경화과정이 “이상 징후”가 아니라 지방흡입 후 피부가 수축하는 과정의 일부로 설명되기 때문입니다. 병원 안내에 따르면 이러한 경화과정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달리 지방흡입 후에는 피부 처짐이 잘 생기지 않고, 오히려 늘어진 피부가 수축되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마다 양상이 다르고, 걱정되는 변화(한쪽만 유난히 단단하다,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열감이 있다 등)는 참고 견디기보다 병원에 문의해 확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회복 노트에는 이런 항목을 날짜와 함께 적어 두시길 권합니다. “오늘은 어느 쪽이 더 뭉친 느낌인가”, “샤워 후 거울로 봤을 때 붓기가 어떻게 달라 보이는가”, “어떤 동작에서 당기는가”. 날짜별로 쌓인 메모는 변화가 눈에 안 보이는 시기에 “그래도 지나고 있다”는 확인 수단이 되고,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가 됩니다.
전후 사진으로 보는 회복 초기의 모습 — 같은 분의 정면·45도·측면 비교
아래 사진은 비너스의원에서 가슴축소 지방흡입을 받으신 분의 수술 전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볼 때는 “수술 후” 사진이 어떤 시점의 모습인지를 함께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사진에는 소독약으로 인한 노란 착색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즉 붓기와 착색이 완전히 가라앉기 전, 회복 초기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이 시기의 사진에서도 확인되는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유두 부위는 비식별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정면 사진에서 가장 먼저 비교할 곳은 가슴의 아랫선입니다. 수술 전에는 가슴이 아래로 늘어져 있는 반면, 수술 후에는 전체 사이즈가 줄면서 가슴의 위치가 올라가 보입니다. 병원 자료는 유방축소 지방흡입 후 비교 사진을 설명하며 “표층지방흡입으로 유방의 사이즈가 줄면서 위로 올라갔다”고 정리하고 있는데, 이 사진 역시 같은 방향의 변화가 확인되는 사례입니다. 또한 가슴 바깥쪽과 겨드랑이 쪽으로 이어지는 선도 수술 후에 더 정돈되어 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유방·겨드랑이·유방 옆구리 부위를 함께 다루는 방식이 이런 경계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5도 사진은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가슴의 두께와 처진 정도를 보여 줍니다. 수술 전에는 가슴이 앞쪽과 아래쪽으로 무겁게 쏠려 있는 형태였다면, 수술 후에는 앞으로 튀어나온 두께가 줄고 가슴이 몸통에 더 가깝게 자리 잡은 것이 보입니다. 다만 이 사진은 회복 초기이므로 붓기가 남아 있을 수 있고, 이후 경화과정을 거치며 모양은 더 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 시기의 사진만으로 최종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측면 사진에서는 수술 전 앞쪽과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던 가슴이, 수술 후에는 사이즈가 줄고 위치가 올라간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 역시 노란 착색이 남아 있는 회복 초기이므로, 붓기가 가라앉은 뒤의 최종 모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게시된 지방흡입 전후 사진 정보: 비너스의원에서 2022년 촬영한 동일인의 비교 사진입니다. 동일 조건(자세·비율·촬영 환경)을 최대한 맞춰 촬영되었으며, 환자분의 개인 회복 속도와 결과는 체형 및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부작용 안내: https://myvenus.co.kr/251242
2주에서 4주 — 활동을 “늘려 가는” 시기
회복 노트에서 가장 실수하기 쉬운 구간이 이 시기입니다. 일상 활동이 편해지면 몸이 다 나은 것처럼 느껴져 운동을 갑자기 재개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병원 안내는 이렇게 정리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불편이 없으면 시작할 수 있고, 테니스·에어로빅·조깅처럼 활발한 운동은 수술 후 4주가 지나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운동보다 점차적으로 활동을 늘려 가야 합니다.
가슴의 경우 이 기준이 특히 체감됩니다. 달리기나 점프 동작은 가슴이 크게 움직이는 운동이라, 수술 부위가 아직 자리 잡는 중이라면 불편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주라는 기준 이전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처럼 몸을 크게 흔들지 않는 활동으로 시작하고, 4주 이후에도 처음부터 이전 강도로 돌아가기보다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려 가는 방식이 맞습니다.
- 첫 단계 — 불편이 없을 때 가볍게 걷기, 일상 이동 늘리기
- 다음 단계 — 몸을 크게 흔들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올리며 시도
- 4주 이후 — 조깅·에어로빅·테니스 등 활발한 운동 가능. 단, 처음부터 전과 같은 강도로 돌아가지 않고 점진적으로
- 상담에서 확인할 것 — 내가 하던 운동(요가, 필라테스, 수영, 러닝 등)별로 다시 시작해도 되는 시기와 주의할 동작

사이즈와 처짐을 함께 보는 이유 — 표층 지방흡입과 피부 수축
가슴이 큰 분들 중에는 사이즈뿐 아니라 처짐도 함께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병원이 설명하는 핵심은 “표층 지방흡입”입니다. 문헌에서는 표층 또는 전층 지방흡입으로 진피층 아래의 피하지방층을 더 얇게 남기면 피부 수축을 더 많이 유도할 수 있고 미용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병원은 이 원리를 가슴에도 적용해 유방의 사이즈가 줄면서 위로 올라가는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앞의 정면 사진에서 확인한 “사이즈는 줄고 위치는 올라간” 변화가 바로 이 방향입니다.
회복 노트의 관점에서 보면 이 원리가 의미하는 바는 “기다림”입니다. 피부 수축은 수술 당일에 끝나는 일이 아니라, 앞서 설명한 경화과정을 거치며 시간을 두고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첫 2~3주 사이 거울 속 모습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그것이 최종 모습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불필요한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병원은 지방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방식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몸의 균형을 고려해 조절하며 지방층을 고르게 남기는 쪽이 자연스러운 라인에 유리하다는 입장입니다.
회복 노트 서식 — 매일 1분, 이렇게만 적어 두세요
노트가 부담이 되면 오래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루 1분이면 끝나는 서식을 권합니다. 휴대폰 메모장에 아래 다섯 줄만 복사해 두고 날짜별로 채우시면 됩니다. 이 서식은 병원 자료의 활동 기준을 내 생활에 옮겨 적기 위한 개인 기록용이며, 어떤 수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 오늘의 활동 — 출근했는지, 얼마나 걸었는지, 운전했는지(수술 후 24시간 이후부터)
- 몸의 느낌 — 붓기·뭉침·당김이 어느 쪽에서 어느 정도였는지, 오전과 저녁의 차이
- 불편했던 동작 — 팔을 올릴 때, 누울 때, 옷을 갈아입을 때 등 구체적인 순간
- 걱정되는 점 — 한쪽만 유난히 다르다고 느낀 것, 처음 겪는 느낌 등. 이 칸이 채워지면 병원에 문의할 항목이 됩니다
- 오늘 하지 않은 것 — 무리하지 않으려고 미룬 활동. 활동을 조절했다는 기록이 쌓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을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마지막 두 줄이 중요합니다. 회복 중에는 “괜찮은 것 같아서” 활동을 한꺼번에 늘리다가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노트에 “걱정되는 점”과 “오늘 하지 않은 것”이 적혀 있으면 속도 조절이 훨씬 쉽습니다. 또 병원에 문의할 때도 “며칠 전부터 오른쪽만 당긴다”처럼 날짜와 부위를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의료진이 상황을 파악하기 좋아집니다.
가족·직장에 미리 알려 두면 좋은 것들
회복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수술 일정을 잡았다면 같이 사는 가족이나 가까운 동료에게 최소한 세 가지를 미리 이야기해 두시길 권합니다. 첫째, 수술 당일에는 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동을 도와 달라는 것. 둘째, 복귀 첫 주에는 업무 강도를 조금 낮추고 싶다는 것. 셋째, 활발한 운동은 수술 후 4주가 지나야 재개할 수 있으므로 그 전의 운동 약속(러닝 모임, 등산, 요가 수업 등)은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모두 병원이 안내하는 활동 기준에서 나온 것이고, 미리 말해 두면 회복 기간에 “괜찮은 척”하느라 무리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회복 노트의 마지막 장 — 수술 전 메모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앞에서 수술 전에 적어 둔 네 가지(어깨·목, 가슴 하방 피부, 활동 제약, 옷) 항목을 기억하시나요? 회복 노트의 마지막 장은 같은 질문에 다시 답하는 것입니다. 수술 후 한 달쯤,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난 뒤에도 같은 항목으로 다시 적어 보세요. “퇴근 무렵 어깨의 무거움이 어느 정도인가”, “여름철 가슴 아래 피부는 어떤가”, “운동할 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어떤가”, “옷을 고를 때의 고민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이렇게 비교하면 사이즈 숫자나 거울 속 모습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변화, 즉 일상의 불편이 줄었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대했던 부분이 그대로라면 그것도 중요한 정보이므로, 다음 경과 확인 때 의료진과 함께 이야기해 보시길 권합니다.
상담에 가기 전에 정리해 두면 좋은 순서
병원 안내 자료의 가슴축소 상담은 다음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술을 고민하는 단계에서 이 질문들을 스스로 먼저 정리해 오시면 상담이 훨씬 구체적이 됩니다.
- 미혼이신가요, 앞으로 출산이나 수유 계획이 있으신가요? — 가장 먼저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이런 계획이 있으시면 수술 범위와 시기를 개별적으로 상의해야 하므로 꼭 말씀해 주세요.
- 흉터, 유두 감각, 수유에 대한 걱정 — 흉터·유두 감각·수유와 관련된 변화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궁금한 것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 유방 주위(부유방·겨드랑이·옆구리) 고민 — 가슴만이 아니라 주위 지방이 함께 신경 쓰이는지도 말씀해 주세요.
- 비용과 부가세 — 가슴축소 지방흡입은 비급여 수술로 전액 본인 부담이며,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는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 수술을 하는 사람의 경험 — 병원을 고를 때는 거리나 가격보다 그 수술을 얼마나 많이 해 왔는지를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비너스의원 원장은 지방흡입 수술만 20년을 해 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병원 안내에 따르면 지방흡입을 이용한 가슴축소는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편이며, 직장 복귀는 대개 1~2일(사무직은 1~3일) 후에 가능하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수술 범위와 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일정은 상담에서 확인해 주세요.
Q. 운전은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수술 후 24시간이 지난 뒤부터 가능한 것으로 안내합니다.
Q. 운동은 언제부터 다시 할 수 있나요?
불편이 없다면 가벼운 운동은 시작할 수 있고, 테니스·에어로빅·조깅 등 활발한 운동은 수술 후 4주가 지나야 가능합니다. 갑자기 강도를 올리지 말고 점차적으로 늘려 가세요.
Q. 가슴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해 보이면 이상한 건가요?
지방층이 제거된 뒤 피부가 쪼그라들며 자리를 잡는 경화과정에서 그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마다 양상이 다르고 확인이 필요한 변화도 있을 수 있으므로, 걱정되는 점은 병원에 문의해 확인하세요.
Q. 나중에 수유하거나 유방암 검진을 받을 때 문제가 없나요?
향후 수유 여부와 수술 후 유방 검진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 상태와 수술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산·수유 계획이나 검진 이력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상담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해 주세요.
Q. 가슴축소 지방흡입은 비용에 부가세가 붙나요?
가슴축소 지방흡입은 비급여 수술이라 전액 본인 부담이며, 부가세 10%가 별도로 붙습니다. 수술 범위에 따른 구체적인 비용은 상담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Q. 압박복은 며칠이나 입어야 하나요? 샤워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착용 방법과 기간, 샤워 시기는 수술 범위와 진행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글에서 숫자로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마무리 — 회복은 숫자가 아니라 “내 일상의 불편이 줄어드는 순서”로 기억하기
회복 정보를 찾다 보면 며칠, 몇 주 같은 숫자에 시선이 쏠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수술 전 적어 둔 일상의 불편이 어떤 순서로 달라지는가입니다. 활동 기준(운전 24시간, 직장 복귀 1~3일, 활발한 운동 4주)은 병원이 안내하는 큰 틀이고, 그 안에서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기록하며 천천히 활동을 늘려 가는 것이 회복 노트의 핵심입니다. 수술을 결정하지 않은 단계에서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도 괜찮습니다. 수술 전 메모에 적어 둔 일상의 불편과 궁금한 점을 그대로 들고 오시면 됩니다. 비너스의원은 지방흡입 수술을 전문으로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범위와 회복 계획을 상담에서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상담 안내 — 전화 010-2353-4845 / 032-322-4845 ·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cxeBlj · 온라인 상담 https://myvenus.co.kr/counsel · 부천 상동역 비너스의원
※ 지방흡입 부작용: 출혈, 감염, 혈종, 피부 불균형, 감각 이상, 색소 침착,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 https://myvenus.co.kr/251242
